안녕하세요. 퓨어한 리뷰의 퓨어석입니다.
이번에는 요즘 같은 비 시즌에 맞게
꼭 비 올 때 가야 하는 감성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운영시간
매일 11:00 - 21:00
Last order 20:30
노 키즈 존 (10살 이상 가능)
*주차 가능*
저는 평소에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카페나
한옥 카페를 굉장히 선호하는데요,
이곳은 보자마자 비 올 때
참 운치 있을 것 같은 생각에
비 오는 날 다녀왔습니다.
들어오는 입구도 참 멋있어요.
바닥에 돌계단도 그렇고
여러 가지 소품들이 다 한옥과
어우러져서 너무 멋있더라고요.
한옥은 사람을 참 편안하게 해주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가운데 나무가 떡하니 있어서 신기했어요.
어떻게 저런 인테리어를 하셨나 싶더라고요.
가운데 나무와 전등, 한옥이 다 너무
조화롭게 어울려요.
옛날 시골집에 온듯한 느낌 ㅎㅎ
처마 아래로 비 떨어지는 게
보이시나요?
저거 보려고 제가 비 올 때까지
기다렸습니다!ㅎㅎㅎ
바깥에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운치를 그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
앉아서 비 오는 구경만 한 시간을
넘게 하다 왔네요.
물 멍이 아닌 비 멍,,ㅎㅎ
아인슈페너 맛있는 집 찾기 참 어려운데
여긴 크림도 쫀득하니 참 맛있었어요.
숲이라는 차는 장미와 해당화가 들어가는데
향기만 맡아도 피로 해소가 되는 기분이더라고요.
정말 향기로워요.
배가 너무 불러 디저트를 못 먹었는데
디저트류도 너무 맛있을 것 같아요.
다음에 또 방문하면 디저트도 꼭
먹어보고 싶네요.
재방문의사 100%!!
비 올 때 가봤으니
이번엔 맑을 때 분위기도
보러 가 보고 싶어요.ㅎㅎ
외곽 데이트하고 싶으시면
고매 커피 너무너무 추천드립니다.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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