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카페] 아늑한 제주 카페를 찾으신다면

[제주카페] 아늑한 제주 카페를 찾으신다면

안녕하세요. 제주도에 와있는 퓨어석입니다.ㅎㅎ

이번 여행은 언니와 함께하는 뚜벅이 여행이라

사실 많은 곳을 가진 못했는데,

언니와 올레길을 걷다 정말 아늑하고 

따뜻해 보이는 그런 카페를 발견했어요!

바로 매기의 추억이라는 카페입니다.

운영시간

월-토 09:00 - 18:00

일 휴무

*주차 공간 없음*

고양이가 반겨주는 매기의 추억 카페.ㅎㅎ

사장님이 키우시는 고양이들인지

고양이들이 한 4~5마리 정도가 있어요!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는 분은 

그 점 참고해주세요!

날씨만 좋았다면 야외 자리도 

뷰가 너무 좋았을 것 같아요.

다음번엔 꼭 날 좋을 때 와서 

저 자리에 앉아보고 싶어요!

내부도 참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으신 것 같아요.

해녀 바구니 등 물품으로 

포토존도 만들어 놓으셨더라고요.

포토존에 앉아있는 냥이♥

가게 내부는 더더더더더 예뻐요!

예쁘다는 말로 설명이 안될 정도로 

아늑하고 예쁘고 아기자기하고

다합니다.ㅠㅠ

제 제주 최애 카페 됐어요.

직접 뜨신 가방, 팔찌 등등도 

파시더라고요. 너무 예뻐요!

손재주도 너무나 좋으신 사장님♡

보면 참 테이블을 더 놓을 수 있음에도 

아늑한 느낌을 주기 위해서인지 

테이블이 많진 않아요.

그래서인지 어느 테이블에 앉아도 

내 공간이 생긴 느낌? 그런 기분이 들어

더 좋더라고요.

01

태풍이 와서 날씨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뷰가 너무 좋았어요.

저는 저 자리에서 물 멍하다 왔습니다.ㅎㅎ

치즈케이크와 에스프레소

케이크와 커피는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커피, 케이크였습니다.ㅎㅎ

특별한 느낌은 아니었어요.ㅎㅎ

저 마치 친구 집에 놀러 온 것 같은 

기분이지 않나요?

저 좌식 자리도 참 사람을 아늑하고

기분 좋게 하더라고요.

 저 좌식 자리에서 블로그도 끄적이고

책도 읽고 여유 있는 하루를 보냈어요.

 

이런 보물 같은 카페를 우연히 찾아서

정말 기분 좋은 하루였어요.

이 카페의 분위기를 사진에 담고 싶어서

여러 각도로 찍어봤는데도 

여기의 분위기나 느낌은 제대로 살지 않아

속상해요,,ㅠㅠ

사진보다 훨씬 아늑하고

마음이 힐링되는 좋은 공간이에요.

다음에 제주에 또 온다면 

저는 무조건 여기에 다시 올 거예요.

다음번엔 더 오래 머물다가 오고 싶어요.ㅠㅠ

관광이 아닌 여유로운 여행을 하신다면 

매기의 추억 카페는 정말 강추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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